사케 처음 먹어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


안녕하세요 모두 좋은 오후입니다.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말은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술과 함께 보냈네요.

이번에 친구를 만나서 1차를 고기로 배부르게 했다 보니,

2차는 안주가 적은 곳으로 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결정된 곳이 바로 이자까야였는데요,

저희가 보통 자주 가는 곳은 토리고야로,

가까운 토리고야로 향했답니다.






보통 저희는 거기에서 그냥 소주를 시켜 먹는 편인데요,

그날따라 사케의 맛이 정말 궁금하더군요.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맛있다는 사람은 맛있다하길래 ^^;

그래서 저희도 한번 시켜봤답니다. 제일 유명한 게 간바레 오또상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켰는데 음. 사케는 제 스타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차라리 소주를 먹는 게 낫더라구요.






안주는 콘버터랑 꼬지를 시켰었어요.

나중에 보니 사진은 콘버터만 남아있네요.

젓가락만 줘서 젓가락으로 먹다가 너무 불편해서 결국엔 숟가락을 달라고 했답니다.

베이컨콘버터였는데 역시 콘버터가 맛있긴 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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